8년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화장실을 늘 새 집처럼 유지하는 비법! (feat. 청소 대충 해도 괜찮은 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쾌적한 생활을 책임지는 ‘생활의 달인’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청소와의 전쟁’을 벌이는 공간, 바로 화장실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특히 ‘건식 화장실’을 고수해 온 지 벌써 8년 차에 접어드는 제가, 실제로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그리고 ‘대충’ 해도 되는 이유까지 속 시원하게 공개해 드릴게요. 청소 시간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는 비결, 궁금하시죠?

하루 1분, 샤워 후 습기 제거만으로도 욕실은 달라집니다

저희 집 화장실은 깔끔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처음부터 ‘건식’으로 설계했어요. 덕분에 물기가 흥건한 날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관리를 안 하는 건 아니랍니다. 샤워할 때 물이 튀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때마다 제가 꼭 하는 단 한 가지! 바로 샤워 후 5분 환기와 바닥 물기 제거예요.

스퀴지를 이용해서 바닥에 고인 물을 배수구 쪽으로 밀어내고, 잠깐이라도 문을 활짝 열어 습기를 내보내주는 것만으로도 곰팡이나 물때 걱정을 확 줄일 수 있어요. 벽면 물기까지 다 닦아내려면 사실 매번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바닥 물기 제거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대신, 환풍기는 거의 24시간 틀어놓는 편이에요. 잠시 꺼둘 때는 집 전체 환기를 시킬 때처럼 짧게만요. 이렇게 하면 환풍기도 쉬고, 저희 집 욕실도 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변기는 ‘힘들게’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닦아주세요

많은 분들이 변기 청소를 꽤나 자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좋죠. 하지만 제 경우에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전체 물청소를 할 때 변기까지 싹~ 닦아주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평소에 변기를 방치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만약 변기 안쪽에 무언가 튀었다 싶으면, 바로 일회용 장갑을 끼고 물티슈로 쓱~ 닦아주는 것으로 충분해요. 심지어 요즘엔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를 뿌려서 닦아주기도 하고요. 중요한 건, 이게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힘들여서 대단한 청소를 하는 게 아니라, 오염이 보이면 바로 해결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이가 물을 흘려도 괜찮아요! ‘수건걸이’의 마법

이건 정말 ‘이럴 줄 알았다!’ 싶은 경험에서 나온 꿀팁인데요. 예전에 수건걸이가 세면대와 좀 떨어져 있었거든요. 아이들이 손을 씻고 나서 수건을 쓰기까지 꼭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어른이야 조심하면 되지만, 아이들에게 늘 조심하라고 잔소리하는 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수건걸이를 세면대 바로 옆으로 옮겼어요. 그리고 더불어, 수건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흐트러지지 않도록 빨래집게로 살짝 고정해두는 방법도 추가했죠. 이 작은 변화 하나로 아이들이 수건을 써도 바닥이 젖는 일이 현저히 줄었고, 덕분에 늘 깔끔한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2019년 사진과 비교해도 별반 차이가 없는 저희 집 화장실 비결 중 하나예요!

먼지 쌓일 틈을 주지 않는 ‘일상 청소’의 힘

샤워 부스 내부를 제외한 건식 공간은 평소에 따로 신경 쓸 일이 거의 없어요. 어떻게냐고요? 바로 집 전체를 청소기를 돌릴 때, 욕실 바닥도 함께 쓱~ 밀어주는 것이에요. 마치 방 청소하듯 가볍게 먼지를 흡입해주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쌓이는 먼지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8년 동안 ‘건식’ 화장실을 유지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화장실 청소에 대한 부담이 확 줄었다는 것이에요. 덕분에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더 쏟을 수 있게 되었죠. 힘들게 하지 않아도, 조금만 신경 쓰면 충분히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걸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을 참고해서, 조금 더 여유롭고 즐거운 ‘화장실 라이프’를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 궁금하신가요?

* 물빠진 검은 옷, 이렇게 하면 새 옷처럼 복원할 수 있어요!
* 아파트 현관, 택배 박스 고민 끝! 수납 벤치 활용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