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핵심 투자전략 안녕하세요. 유나 바머입니다.
오늘 매일경제신문 1면에 ‘일단락된 서울 집값’.. ‘거래의 절반’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한동안 이어진 가격 상승 피로감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또 매물이 쌓이면서 서울 강북 지역부터 하락세를 타고 있고, 강남 일부 지역도 7~8월 신고가가 속출하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적혀 있습니다.
서울의 상승을 주도하는 강남 아파트 매매 심리 차트를 그려봤습니다.
빨간색은 아파트를 사고 싶어하는 구매자의 심리, 파란색은 집을 팔고 싶어하는 판매자의 심리를 나타냅니다.
서울 아파트 핵심 투자전략 안녕하세요. 유나 바머입니다.
오늘 매일경제신문 1면에 ‘일단락된 서울 집값’.. ‘거래의 절반’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한동안 이어진 가격 상승 피로감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또 매물이 쌓이면서 서울 강북 지역부터 하락세를 타고 있고, 강남 일부 지역도 7~8월 신고가가 속출하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라졌다고 적혀 있습니다.
서울의 상승을 주도하는 강남 아파트 매매 심리 차트를 그려봤습니다.
빨간색은 아파트를 사고 싶어하는 구매자의 심리, 파란색은 집을 팔고 싶어하는 판매자의 심리를 나타냅니다.
강남은 2024년 7월 말 매수심리가 21.4까지 치솟았습니다.
2024년 5월 3.4에서 21.4까지 치솟는 데 불과 두 달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뜨거웠는데요. 이때 매도 심리는 당연히 내려와 매도자가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렸습니다.
시장에 매물은 감소하고 호가를 올린 매물이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매수심리가 21.4->4.4로 떨어졌고, 매도심리는 41.1에서 54.7로 올라갔습니다.
그에 따라 매수 심리와 매도 심리의 간극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사고 싶은 사람은 줄어들고 있고, 팔고 싶은 사람이 또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수심리가 올라가고 집을 보는 사람들이 늘었을 때는 호가를 올리거나 매물을 모았던 매도자들이 하나둘씩 시장의 심리 추세가 바뀌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겨울철 비수기와 맞물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당분간 하락할 수밖에 없고 매수심리 하락에도 버티던 매도심리는 버티지 못하고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를 하려는 입장에서 보면 매수심리와 매도심리의 간극이 벌어질수록 유리해집니다.
그동안 판매자에게 끌려다녔다면 지금은 점점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끌려오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대중이 매수 대열에 올라 매물의 수가 줄어들 때 매수를 하려는 속성을 가집니다.
군중심리입니다.
지금처럼 언론에서 한시름 놓은 서울 집값, 거래의 반토막 난다는 기사를 보면 집을 사려고 하기보다는 전세를 선택하게 됩니다.
즉, 매수심리가 전세가 되어 전환됩니다.
즉,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매매와 전세 심리는 이렇게 상응하면서 움직입니다.
나는 상승세가 8년~10년 정도 유지되는 것을 대세 상승으로 정의합니다.
그 기준으로 볼 때 지금은 대세 상승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전저점과 전고점 박스권에서 심리의 오르내림에 따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다음 대세 상승을 위한 상승의 에너지가 충전되는 구간으로 현재 시장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강남은 2024년 7월 말 매수심리가 21.4까지 치솟았습니다.
2024년 5월 3.4에서 21.4까지 치솟는 데 불과 두 달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뜨거웠는데요. 이때 매도 심리는 당연히 내려와 매도자가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렸습니다.
시장에 매물은 감소하고 호가를 올린 매물이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매수심리가 21.4->4.4로 떨어졌고, 매도심리는 41.1에서 54.7로 올라갔습니다.
그에 따라 매수 심리와 매도 심리의 간극은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사고 싶은 사람은 줄어들고 있고, 팔고 싶은 사람이 또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수심리가 올라가고 집을 보는 사람들이 늘었을 때는 호가를 올리거나 매물을 모았던 매도자들이 하나둘씩 시장의 심리 추세가 바뀌었음을 인지하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겨울철 비수기와 맞물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는 당분간 하락할 수밖에 없고 매수심리 하락에도 버티던 매도심리는 버티지 못하고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를 하려는 입장에서 보면 매수심리와 매도심리의 간극이 벌어질수록 유리해집니다.
그동안 판매자에게 끌려다녔다면 지금은 점점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끌려오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대중이 매수 대열에 올라 매물의 수가 줄어들 때 매수를 하려는 속성을 가집니다.
군중심리입니다.
지금처럼 언론에서 한시름 놓은 서울 집값, 거래의 반토막 난다는 기사를 보면 집을 사려고 하기보다는 전세를 선택하게 됩니다.
즉, 매수심리가 전세가 되어 전환됩니다.
즉,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 매매와 전세 심리는 이렇게 상응하면서 움직입니다.
나는 상승세가 8년~10년 정도 유지되는 것을 대세 상승으로 정의합니다.
그 기준으로 볼 때 지금은 대세 상승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전저점과 전고점 박스권에서 심리의 오르내림에 따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다음 대세 상승을 위한 상승의 에너지가 충전되는 구간으로 현재 시장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9월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48%로 감소···서초구는 22%로 ‘딱’-매일경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 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으나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48.5% www.mk.co.kr 9월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가 48%로 감소···서초구는 22%로 ‘딱’-매일경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 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으나,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48.5% www.mk.co.kr
“여기는 벌써 겨울”…아파트 거래량이 반토막 나고 매물은 늘었다지만 매일경제 9월 거래량은 1939건에 그치고 매물도 다시 증가세로 신고가 속출하며 강남도 주춤하고 서울 집값의 변곡점이 보이는데 한은 금리인하가 변수로 www.mk.co.kr “여기는 이제 겨울”…아파트 거래량이 반토막 나고 매물은 늘었다지만 매일경제 9월 거래량은 1939건에 그치고 매물도 다시 증가세로 신고가 속출하며 강남도 주춤하고 서울 집값의 변곡점이 보이는데 한은 금리인하가 변수로 www.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