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마케팅) 클릭률이 높으면 전환율도 높아지나요? |CTR 및 CVR 이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번에 정리한 전환 관련 지표에 이어 광고 효과 분석과 관련된 CTR과 CV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용과 전환율은 광고 성과를 측정할 때 중요하지만 비율도 중요합니다.


1. 클릭률(CTR) = 클릭수 / 노출수 * 100


CTR은 Click-Through Rate의 약자로 단순히 광고를 보고 웹사이트를 클릭한 비율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광고에 허용되는 CTR은 1~1.5%입니다.

CTR은 노출된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높은 CTR이 항상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클릭당 비용(CPC)이 높으면 클릭률이 높을수록 광고 비용이 높아집니다.

CPC 가격 책정 방식의 네이버 검색 광고를 예로 들면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 및 산업의 경우 입찰가가 더 높습니다.

우리 일예산이 10만원이고 메인키워드의 입찰가가 1만원이면 10번의 클릭 후에 비용이 소진되고 더 이상 광고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클릭률이 높다고 해서 우리의 마케팅 효과가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2. 전환율(CVR) = 전환수(구매수) / 클릭수 * 100


전환율을 나타내는 CVR은 실제로 광고를 통해 구매(전환 목표)하는 고객의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구매가 최종 전환 목표이므로 CVR은 종종 구매 전환율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브랜드 포지셔닝과 업종에 따라 전환 목표가 다르고 그에 따라 CVR도 달라지겠죠?


3. CTR과 CVR의 관계

이 두 가지 메트릭을 사용하여 진행 중인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분석한 다음 이를 기반으로 성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3.1 CTR이 높고 CVR이 낮을 때

클릭률이 높고 전환율이 낮다면 전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채 이탈한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들어오는 유저들이 우리가 예상한 타깃 그룹이 아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광고 노출 타깃과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유입 후 표시되는 광고가 랜딩 페이지와 일치하지 않거나 전환 목표, 회원 가입, 결제 단계, 설치 과정이 복잡하거나 원활하지 않은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부터 실제 랜딩 페이지, 전환 목표까지 필요한 모든 사용자 행동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2 CTR이 낮고 CVR이 높을 때

위와 반대로 CTR은 낮지만 전환율은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광고로 유입된 사용자의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유입된 대부분의 사용자가 전환 행동을 겪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타깃을 바꾸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고 적합한 노출 필드를 찾아 노출수를 늘려야 한다.

노출된 부분에 큰 이상이 없다면 타깃 레이어에 대한 파라미터를 너무 적게 선택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타깃 레이어를 조금씩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이와 같이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CTR과 CVR을 통한 광고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여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광고실적 분석에 있어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CTR과 CVR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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