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열연설비 가동, 포항현대제철 긴장 위협


방송국에서 보는 포스코의 야경

1. 전기로 열간압연 설비 가동

영국 리버티스틸컴퍼니(Liberty Steel Company)가 인수한 KG스틸의 당진 전기로 열간압연 설비가 국내에서 재가동될 수 있다.

국산 열연강판 등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경쟁사가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23일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버티스틸은 당진의 열연 설비 재가동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리버티스틸은 2022년 11월 kg스틸과 약 900억원에 당진전기로 열간압연설비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계약 체결은 현재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압박하고 있다.

계약 당시에는 해외 설치를 계획했지만 국내 운영은 더욱 기울어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장비 파손에 대한 두려움과 이전 비용의 부담이 컸기 때문에 리버티스틸 회장은 지난 1월 국내 관련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당진전기로와 합작법인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전기로를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전력소모를 요구하는 등 열간압연설비의 공정가동을 전기로가 재가동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강력한 계약과 설비를 이용하면 한국 철강업계 최대 기업들조차 위협받고 긴장하게 된다.

2. 국내 철강업계 중심기업들의 긴장 이유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채권단에 리버티스틸의 국내 운영 승인을 곧 요청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하고 있다.

리버티스틸은 이 가능성을 유지하고 kg스틸과 장비 계약 시 국내 운영 옵션을 계약서의 항목으로 확인하고 이러한 계약 옵션을 보험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리버티스틸이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하지 않더라도 포스코그룹과 현대제철의 피비린내 나는 시장 상황을 판단할 수 있고 리버티스틸의 수출도 문제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은 수출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갖고 있어 신규 철강업체가 수출을 시작하면 해당 국가의 수출 쿼터를 초과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각 업체는 생산량을 조정해야 하는데 이는 업체간 문제가 될 수 있고, 이전에 철강 제품을 생산했던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신설 철강업체의 목소리에 더욱 강력하게 반발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탄소배출 억제를 위해 수소환원제강 등 미래형 철강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0년 전에 지어진 설비를 복원하기로 한 결정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밖으로

3. 저자의 총평

글쓴이는 이전에 포항에 산다고 진술했다.

포항은 한국과 최남단을 연결하는 주요 철강 생산지 중 하나입니다.

포항남부지방에는 국가산업단지인 철강산업단지가 있다.

철강산업단지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철강제품을 많이 볼 수 있고, 태어나기 전 철강코일 등 여러 업체에서 생산해 출하한 지 얼마 안 된 철강제품도 쉽게 볼 수 있다.

철강산업단지에는 남구를 비롯해 포스코그룹 계열사들이 많고, 현대제철 본사도 이곳에 있으며, 그 외 수많은 철강업체들이 공존하고 있다.

이 철강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라, 나는 가끔 퇴근하고 집에 올 때 이 사람들의 얼굴을 지나칠 때가 있다.

다양한 구조물의 사람들이 모여 철강산업단지를 조성했고, 수많은 대형트럭들이 지나갔다.

하지만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강제품과 달리 현대제철포스코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원상태 그대로의 크기가 매우 크고 무거워 이 공단을 지날 때면 늘 긴장되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제철공업단지를 지나쳐야 하는데 도로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데 기분 좋게 퇴근하는 이유는 이 제철공단이 아름다워서다.

이제 리버티 스틸이라는 회사가 한국 당진에 있는 전기 소비 시설인 열연 공장을 재개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철강기업의 핵심은 포스코, 현대제철 등 잘 알려진 기업이지만 이들 기업의 수출로 인해 현재 철강제품을 해외 주요국으로 수출할 때 수출쿼터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할당량이 제한되어 있어 새로운 철강 회사가 들어오더라도 결국 기존 철강 제품을 수출하는 다른 회사와 마찰을 일으킬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로 철강을 수출하기로 협의를 했고 수출 상황도 나쁘지 않은데 새로운 철강회사가 등장하면서 기존 철강회사의 판매량이 수출량 대비 할당량을 유지해야 하므로 물론 제품이 떨어졌을 것입니다.

줄어듭니다.

서로 맞춰야 하므로 줄어듭니다.

이러한 하락이 있을 경우 기존 수출업체와 신규 철강업체 간의 마찰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면밀히 관찰해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