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다가, 덧글을 보고 포스팅을 작성합니다.안 그래도 세계가 비행기 문을 열자마자 작년 8월 베트남, 12월 일본을 다녀왔고그리고 올해는 괌과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작성하네요.
일본 오사카 / 베트남 다낭 = 둘 다 작년 여행이 아닌 더 과거 사진을 가져와 보았다. 이유 = 없음. 저는 가성비 숙소(청결 필수)를 정말 좋아합니다.저희 부부가 여행하는 스타일은 관광을 주 목적으로 하고 거의 밤늦게까지 여행을 하다가 숙소에서 잠만 자는 정도예요.많이들 좋아하는 조식도 챙겨 먹지 않습니다.현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한 끼인데, 호텔에서 먹기 아까워서요. 오늘은 제가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운이 좋아서, 이 방법이 저렴했던 걸 수도 있으니 개인 일정에 맞추어 꼭 열심히 서치하세요. )호텔을 예약할 때 [같은 일정, 같은 호텔, 같은 예약사이트 기준]으로 검색해 보는 방법이 3가지가 있는데요.그중 항상 한 방법이 가장 저렴하더라고요.제가 보는 세 가지 방법을 모두 소개하겠습니다.급하신 분은 3번 방법만 보셔도 돼요 그 방법이 추천이니까요. 쿄쿄 1. 호텔 예약 서비스를 모아 둔 메타 중개 사이트ex. 네이버 호텔, 호텔스 컴바인 등
어떤 호텔로 갈지 정해지지 않았을 때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가장 많이 보는 곳은 네이버 호텔이에요.UI가 가장 보기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선호하고 있습니다.장점은 호텔 예약을 대행해 주는 사이트를 모아둔 곳이라 각 사이트 별 가격 비교가 용이하다는 점입니다.단점은 (가끔) 접근 방식 때문에 호텔 예약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쿠폰이 안 먹는 경우가 있어요. 2. 호텔 예약 서비스 직접 검색ex. 아고다, 트립 닷컴 등장점은 쿠폰을 적용하는데 크게 이슈가 없다는 점이고,주의할 점은 앱과 웹의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거나 또는 쿠폰 적용 범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 3. 구글 지도에서 일정 및 호텔 검색 후 호텔 예약 서비스 접근제가 추천하는 방법입니다.어찌 보면 1번에서 말씀드린 네이버 호텔이랑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그런데 네이버나 다른 중개 사이트보다도 저렴합니다.그래서 테스트를 한번 해봤어요. # Simulation2월 말에 곰퉁이가 홍콩을 가자고 하네요?5월에 괌도 예정하고 있기에.. 우선은 홀딩 해놓았는데, 그 일정으로 한번 비교해 볼게요!이 호텔은 예시를 위해 그냥 아무 데나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을 선정한 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추천 아님ㅋㅋ)여행 일정, 호텔, 인원은 동일하게 설정하고 접근해 봤습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쿠폰, 검색 시간 등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의 변할 수 있습니다.)1. 네이버 호텔을 통해 접근 = 322,090원 검색 목록 / 룸 선택 / 결제 화면 2. 아고다 직접 검색 = 웹 494,997원 / 어플 377,476원 (쿠폰 적용해도 비싼 편) 웹과 앱 비교 3. 구글 지도에서 호텔 검색 = 290,387원 검색 목록 / 룸 선택 / 결제 화면 가장 애용하는 방법인 구글 지도에 호텔 검색 후 일정을 넣는 방법이 최소 3만 원 이상은 저렴하게 검색되었습니다.중개 사이트가 어딘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항상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저렴하게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공통적으로 주의할 점은 ‘세금’을 포함한 가격으로 비교하기, 취소 가능 여부 체크하기 등등 이 있으니 꼼꼼히 보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