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위기… 톱 102명도 아슬아슬

한국 골프 위기… 톱 102명도 아슬아슬 한국 골프 위기… 톱 102명도 아슬아슬

viewer 세계 랭킹 6위에 오른 유해란. 사진제공=KLPGA viewer 세계랭킹 6위에 오른 유해란. 사진제공=KLPGA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대한민국 선수들 사이에 충격적인 변화가 생겼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가장 오래 유지한 고진영이 ‘후배’ 유해란에게 ‘대한민국 에이스’ 자리를 내준 것이다.

29일(한국 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해 한국 여자 골퍼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지켰던 고진영은 6위에서 9위로 3계단 떨어졌다.

유해란은 최근 9개 대회에서 우승 1회, 2위 1회, 3위 3회, 5위와 6위 1회 등 한국 여자 골퍼 중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세계 랭킹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대한민국 선수들 사이에 충격적인 변화가 생겼다.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가장 오래 유지한 고진영이 ‘후배’ 유해란에게 ‘대한민국 에이스’ 자리를 내준 것이다.

29일(한국 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해 한국 여자 골퍼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지난주까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지켰던 고진영은 6위에서 9위로 3계단 떨어졌다.

유해란은 최근 9개 대회에서 우승 1회, 2위 1회, 3위 3회, 5위와 6위 1회 등 한국 여자 골퍼 중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세계 랭킹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viewer 세계 랭킹 9위를 기록한 고진영. 사진제공=AFP연합뉴스 viewer 세계 랭킹 9위를 기록한 고진영. 사진제공=AFP연합뉴스

반면 고진영은 최근 7개 대회에서 준우승 2차례에 6위와 8위를 한 차례씩 기록했지만 한 차례 컷오프를 받고 두 차례 30위 밖의 성적을 내는 등 심한 기복을 보였다.

유해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지만 최근 전반적인 LPGA투어 한국 여자골프의 하향세는 세계 랭킹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위기를 실감케 한다.

고진영이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세계 랭킹 톱10에 한 명만 남을 수도 있다는 불안한 예감이 나온다.

지난주 10위였던 양희영이 이번 주 11위로 한 계단 내려갔지만 다시 ‘톱10’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김효주가 18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최근 그의 성적으로 볼 때 ‘톱10’ 진입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의 순위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번 주 2계단 떨어진 27위에 랭크됐다.

반면 고진영은 최근 7개 대회에서 준우승 2차례에 6위와 8위를 한 차례씩 기록했지만 한 차례 컷오프를 받고 두 차례 30위 밖의 성적을 내는 등 심한 기복을 보였다.

유해란의 상승세가 두드러지지만 최근 전반적인 LPGA투어 한국 여자골프의 하향세는 세계 랭킹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위기를 실감케 한다.

고진영이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세계 랭킹 톱10에 한 명만 남을 수도 있다는 불안한 예감이 나온다.

지난주 10위였던 양희영이 이번 주 11위로 한 계단 내려갔지만 다시 ‘톱10’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김효주가 18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최근 그의 성적으로 볼 때 ‘톱10’ 진입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의 순위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번 주 2계단 떨어진 27위에 랭크됐다.

viewer 세계 랭킹 28위에 오른 윤이나. 사진제공=KLPGA viewer 세계 랭킹 28위에 오른 윤이나. 사진제공=KLPGA

한국 여자 골퍼 중 가장 활발하게 상위권에 오르는 주인공은 KLPGA 넘버원 윤이나다.

지난주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28위에 올랐다.

신지애와는 불과 한 계단 차이다.

윤이나 다음으로 한국 여자 골퍼의 순위는 36위 이예원, 37위 임진희, 38위 김세영, 40위 박지영, 42위 박현경, 44위 최혜진, 48위 김수지 순이다.

<출처: 서울경제> 언제나 향기로운 행복과 싱그러운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설] 지적재산권의 생로병사 정무수석 Dream 한국여자골퍼 중 가장 활발하게 상위권에 오르는 주인공은 KLPGA 넘버원 윤이나다.

지난주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28위에 올랐다.

신지애와는 불과 한 계단 차이다.

윤이나 다음으로 한국 여자 골퍼의 순위는 36위 이예원, 37위 임진희, 38위 김세영, 40위 박지영, 42위 박현경, 44위 최혜진, 48위 김수지 순이다.

<출처: 서울경제> 언제나 향기로운 행복과 싱그러운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설] 지적재산권의 생로병사 정무수석 Dream